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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공동주택 공사 현장 대금 지연…"신속 조치 당부"

입력 2025-11-18 11: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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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하도급 업체 준공금 미지급 등 호소…지역 경제 타격 우려




양양군의회

[양양군 제공]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군의회는 최근 지역 내 대규모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서 하도급 공사대금 지급 지연 문제가 제기되자 관계 기관에 사실관계 확인과 신속한 대응을 요청했다.


18일 군 의회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역 언론 등을 통해 '바다 조망권을 갖춘 신규 주거단지', '바다 조망 아파트 공사 현장' 등으로 소개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준공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일부 하도급 업체들이 준공금이 미지급되거나 일부만 지급됐다고 호소하고 있다.


특히 자재·장비업체까지 경영상 어려움이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커진다.


이를 두고 군의회는 공사 규모나 사업구조 특성상 대금 지급 일정이 변동될 수 있지만, 그 영향이 지역 하도급사와 자재·장비업체에 먼저 전가되는 구조는 지역경제에 심각한 부담을 초래할 수 있어 우려를 표했다.


특히 이번 일을 계기로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 대금 지급 절차의 투명성 제고, 지역 업체 보호 장치 강화 등 제도적 보완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이종석 군 의장은 "해당 사업에는 지역 업체가 다수 참여하고 있는 만큼 대금 지급 지연은 곧바로 지역경제에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련 부서에서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하고, 발주·시공 주체 간 계약 이행이 성실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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