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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노위, '인공지능과 노동' 발간…AI 시대 핵심 질문 담아

입력 2025-11-18 1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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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과 노동 연구회' 논의 내용 바탕으로 한 '녹서'




인공지능과 노동 연구회 발족 및 1차 회의

(서울=연합뉴스) 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8일 서울 중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공지능(AI)과 노동 연구회 발족 및 1차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1.8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우리 사회가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질문을 담은 녹서(綠書) '인공지능과 노동'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녹서는 올해 1∼11월 운영된 경사노위 '인공지능(AI)과 노동 연구회'의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회 전문가 위원 및 관련 전문가 92인의 의견과 관점을 폭넓게 반영해 작성됐다.


이번 녹서에는 완성된 정책 해법이 아닌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아가야 할 4대 분야 12가지 핵심 질문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4대 분야는 ▲ 인공지능과 인간사회의 조화를 위한 조건 ▲ 포용적 AI 전환을 위한 이익 공유 ▲ AI 시대 다양한 인재상에 부합하는 역량 개발 ▲ 인공지능 전환과 노동법의 대응이다.


주요 질문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기존 제도와 충돌하는 문제의 원인은 기술 자체인가, 인간의 활용 방식인가', 'AI 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균형 있게 조율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이해관계자 협력·논의 체계는 무엇이고, 어떻게 구축해 나갈 수 있는가' 등이 담겼다.


장지연 연구회 좌장은 "이번 녹서는 인공지능과 노동의 접점을 다양한 관점에서 검토하고, 앞으로 사회적 협의를 거쳐야 할 핵심 쟁점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문서"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이번 녹서가 향후 사회적 대화를 통해 우리 사회가 답을 찾아나갈 때 유용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은 "인공지능 시대의 노동시장 대응 전략은 향후 노사정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하는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 공식 의제로 채택해 논의될 수 있도록 참여 주체들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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