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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국 전남도의원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추진 우려"

입력 2025-11-18 15: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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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국 도의원

[전남도의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의회 나광국(더불어민주당·무안2)의원은 18일 광주시의 국제선 임시취항 재추진에 대해 "전남도와 광주시, 무안군 간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나 의원은 이날 전남도 건설교통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광주공항 국제선 취항 논쟁은 지역 간 불신만 키울 뿐"이라며 취항 가능성과 절차적 타당성을 물었다.


문인기 건설교통국장은 "광주공항은 현행 법규상 국내선 전용 공항으로 검역·세관·출입국관리소 등 국제선 운항에 필요한 시설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지난해에도 같은 이유로 불허된 만큼 더 이상 무리한 임시취항 논의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나 의원은 "광주시의 국제선 임시취항 추진으로 지역 간 갈등의 불씨가 커지기 전에 전남도가 중심을 잡고 정부를 설득해야 한다"며 "철저한 참사 원인 규명과 국가 차원의 체계적이고 일관된 재개항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이 지난해 12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폐쇄되면서 시민들이 차량으로 4시간 가까이 인천 등 타지역 공항으로 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광주공항의 국제선 임시 취항을 추진하고 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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