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코스트코코리아, 미국본사에 2천500억원 배당…순이익보다 많아

입력 2025-11-19 15:52:54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한국법인, 매출 7조원 넘어…기부금은 배당금의 1%도 안 돼




코스트코코리아

[촬영 안 철 수]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미국계 창고형 대형마트인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순이익보다 많은 금액을 배당금으로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코리아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이번 회계연도(2024년 9월∼올해 8월)에 2천500억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회계연도 배당금(1천500억원)보다 1천억원 많다.


또 이번 회계연도 당기순이익(2천62억원)을 넘는다.


이번 회계연도 당기순이익은 지난 회계연도보다 8.0% 감소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의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배당금은 모두 미국 본사로 넘어간다.


코스트코코리아의 매출은 7조3천220억원으로 직전 회계연도보다 12.1% 늘었고, 영업이익은 2천545억원으로 16.5% 증가했다.


기부금은 14억원으로 지난 회계연도보다 14.6% 늘었지만 배당금의 1%도 되지 않는다.


코스트코코리아는 지난 1998년 5월 26일 설립됐고, 국내 20개 지역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un@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5-16 0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