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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원장 "고리 1호기 해체는 방폐물 관리체계 중요 전환점"

입력 2025-11-21 1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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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폐기물 발생·관리기관 원자력 안전 라운드테이블 개최




발언하는 최원호 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3일 서울 중구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제23차 회의에 최원호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최대 10년 수명 연장을 추진하는 고리 2호기 계속운전 허가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2025.10.23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1일 "고리 1호기 해체 본격화는 우리나라 방사성폐기물 관리 체계가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와 처분은 원자력 이용의 마지막 단계이자, 그 영향이 우리 후손 대대로 이어지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원안위는 최 위원장이 이날 대전 유성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방사성폐기물 발생 및 관리 기관 '원자력 안전 라운드테이블'을 열어 이같이 말하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방사성폐기물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고리 1호기 해체 본격화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 방사성폐기물 2단계 처분시설이 내년 운영 예정인 것을 고려해 마련됐다.


회의에서 기관들은 향후 고리 1호기 해체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많은 양의 방사성폐기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규제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원안위는 밝혔다.


최 위원장은 "원안위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방사성폐기물 처리와 관리가 가능하도록 합리적이고 예측할 수 있는 규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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