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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강산단 통합관제센터 개소…사고·악취 실시간 관리

입력 2025-12-10 1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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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강산업단지

[촬영 손대성]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0일 남구 호동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2022년 산업통상부 '산단 대개조 사업' 공모에 선정돼 130억원을 들여 산단 전역의 안전, 환경, 교통, 재난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관리하는 관제센터를 건립했다.


이 관제센터는 인공지능(AI) 예측 기술, 물리적 사물과 똑같이 표현한 가상 모형인 디지털트윈, 무인자율비행 드론 관제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산단 내 위험물 사고, 악취·환경오염 민원, 교통 정체 등 고질적 문제를 분석·예측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개소식 후 진행된 현장 시연에서는 화재 발생으로 인한 유해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한 실시간 관제 시스템이 공개됐다.


관제센터는 산단에 설치된 환경감시 폐쇄회로(CC)TV 6대와 드론 2대를 활용해 현장을 파악하고 기상 정보를 결합해 유해물질 확산 피해를 예측했다.


시는 앞으로 인공지능 기반 수해 예측, 유해물질 확산 예측, 안전보건관리체계 고도화, 스마트가로등 등 정주여건 개선, 환경감시센서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이강덕 시장은 "AI 예측 모델링, 디지털트윈, 드론 관제 등을 결합해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미리 보는 산단'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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