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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 후보자를 검증해 적격 판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특위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통해 "후보자는 공사의 최대 현안인 재정건전성 확보와 도시설도 2호선 안전 개통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성과 추진 의지를 갖춘 적임자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비전문가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전문성 우려를 불식시킨 자세는 매우 긍정적이며, 인사청문 대상 후보자의 모범이 될 만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 제출한 서류에 가족의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상 거주지 불일치에 대해서는 후보자의 소명에도 불구하고 다소 아쉬움이 있으며, 지하철 내에 설치된 광주폴리, 저온에 작동되지 않는 습식공기여과기 문제 등 더욱 세심한 부분까지 살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 후보자는 20년 이상 감정평가사로 활동한 자산·재무관리 전문가로, 박관현기념재단 이사장과 5·18기념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위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전달되며, 보고서를 토대로 강 시장이 최종 임명한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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