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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230억원 규모 美 SAF 플랜트 기본설계 수주

입력 2025-12-15 08: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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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조원 규모 본사업 연계수주 목표…청정에너지 시장 공략 가속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삼성E&A는 미국 지속가능항공유(SAF) 프로젝트 개발회사 DG퓰스와 '미국 루이지애나 SAF 생산 프로젝트' 기본설계 업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E&A CI

(서울=연합뉴스) 삼성E&A CI 이미지. 2025.10.30 [삼성E&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루이지애나주 세인트 제임스 패리시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해당 지역 농업 부산물과 목질계 바이오매스 등 폐자원을 원료로 활용해 연간 SAF 60만t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SAF는 기존 화석연료 대신 바이오 원료로 생산돼 탄소 배출 저감이 가능한 항공유다.


삼성E&A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공기분리장치(ASU), 자동 열 개질기(ATR), 이산화탄소 포집 등 청정수소 생산 패키지 업무를 수행한다. 수주액은 약 230억원(1천570만달러), 수행 기간은 약 10개월이다.


기본설계 완료 후 본사업 연계 수주가 목표라고 삼성E&A는 전했다. 본사업 규모는 약 4조4천억원(30억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삼성E&A는 작년 말 1조4천억원 규모인 말레이시아 SAF 수주에 이어 이번 계약을 따내면서 글로벌 SAF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밖에 아랍에미리트(UAE) 생분해성 플라스틱 플랜트, 인도네시아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기본설계, 북미 LNG 기본설계 등 청정에너지 분야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E&A 관계자는 "성공적인 기본설계 수행을 통해 본사업 연계 수주로 이어가겠다"며 "이를 통해 신시장으로 공들이고 있는 북미 지역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에너지 전환 신사업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국 SAF 플랜트 현장 위치도

[삼성E&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ul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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