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광주 상인단체 "시, 복합쇼핑몰 입점 상생방안 절차 중단해야"

입력 2025-12-15 14:06:34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더현대 광주' 착공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 지역 상인단체는 15일 "광주시는 대규모점포(복합쇼핑몰) 입점과 관련된 모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방안 수립 행정절차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광주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대규모점포 광주상인대책위, 광주시상인연합회는 이날 광주시의 복합쇼핑몰 상권영향평가 용역 결과가 나온 뒤 입장문을 내어 "광주시는 대규모점포 대책위가 요구한 상권영향평가 재실시를 외면하고 최종보고서 발표를 강행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상인들은 "상권영향평가 최종보고서에는 중간보고서와 마찬가지로 전체 업종별 매출이 증가한다는 '긍정 효과'만 강조됐고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상생방안만 추가됐다"며 "가장 중요한 광주상권의 예상 매출액은 아예 빠뜨려 복합쇼핑몰 상권 평가였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까운 광주의 미래와 유사한 조건을 가진 대전광역시의 사례를 보건대 복합쇼핑몰의 입점 효과는 최종보고서와 달리 광주 상권에 전혀 긍정적이지 않으며 매우 부정적이다"고 강조했다.


상인들은 ▲ 상권영향평가 위원회 재구성 ▲ 상권영향평가 재실시 ▲ 주요 업종이 배제된 상생발전협의회 구성·운영 중단 ▲ 지역순환 상생기금법과 상생기금운영조례 제정 등을 요구했다.


cbebop@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