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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 특화 AI 기술 개발 협약…AI 전환 가속화

입력 2025-12-16 14: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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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6일 서울 사옥에서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 아쿠아트론과 함께 '철도 특화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및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1년 동안 테스트베드 구축 및 검증·평가(코레일), 고성능 AI 스테이션 기증 및 AI 인프라 설루션 컨설팅(슈퍼마이크로), 시스템 설치 및 기술 개발(아쿠아트론) 협력을 하게 된다.


협약 기관인 슈퍼마이크로는 미국의 고성능 서버·스토리지 하드웨어 전문 기업으로 고효율 서버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아쿠아트론은 친환경 AI 데이터센터 및 고밀도 인프라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코레일은 엔비디아의 최신 GB300 AI 가속기를 탑재한 슈퍼마이크로의 고성능 '슈퍼 AI 스테이션'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다.


이 장비는 중앙 집중 AI의 한계를 보완하고 엣지 AI(중앙 데이터센터가 아닌 데이터 생성지 근처에서 인공지능 연산을 수행해 AI 처리 속도를 향상하는 기술)로 전환을 촉진하는 핵심 인프라로, 대규모 투자 없이도 AI 모델을 신속히 실증해 도입 비용 절감과 사업 속도 향상이 기대된다.


코레일은 AI 모델 훈련 및 복잡한 추론을 수행해 개발·시뮬레이션·현장 맞춤형 AI 모델 최적화를 지원하는 슈퍼 AI 스테이션을 활용해 철도 안전, 국민 서비스 향상과 관련된 AI 실증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국내 철도산업의 AI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해외의 선진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철도 안전과 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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