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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노선 중복' 셔틀버스 운행 일시 중단

입력 2025-12-31 14: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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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무료 셔틀버스

[광주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가 마을버스 노선과 중복 논란이 일었던 무료 셔틀버스 운행 체계를 조정한다.



31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는 내년 1월 1일부터 운행을 잠정 중단한다.


남구는 셔틀버스를 임차 방식에서 직영 체제로 전환해 자체 소유 버스 1대로 재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셔틀버스는 대촌동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을 잇는 마을버스 715번 노선이 휴업을 신고하면서 주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난달 도입됐다.


그러나 이후 운송업체가 휴업을 철회하고 노선 운행을 재개하면서 중복 문제가 불거졌다.


운송업체는 오는 3월 개학기에 맞춰 버스를 6대까지 증차할 계획이다.


남구는 운행 중단 기간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용 수요를 파악하고 노선을 재정비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 이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노선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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