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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엑셀·수기 보고서 탈피…데이터 중심 B2B 영업 혁신

입력 2026-01-12 08: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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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시간 절감 효과 달성…AX 추진으로 디지털 전환 고도화




대상그룹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화면

[대상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대상그룹은 기업간거래(B2B) 영업 분야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DT)을 시도해 비용 절감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그룹은 B2B 영업 현장에서 엑셀과 수기 보고서 중심의 업무 환경으로 인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2023년부터 데이터 분석 및 의사결정 체계 개편에 착수했다.


외식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메뉴 트렌드와 원료 사용 변화를 데이터로 분석하는 등 업계 및 고객사에 대한 분석을 자동화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급식 분야에서는 학교 급식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했고, 군 급식 영역에서도 입찰 관련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의사결정의 정확도를 높였다.


전사 임직원 DT 교육을 비롯해 B2B 영업 직원을 대상으로 시각화 분석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B2B 시장 동향 및 타깃 고객사 분석에 걸리는 시간을 기존 대비 82% 단축했고, 연간 5천400시간의 업무시간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는 게 대상그룹의 설명이다.


대상그룹 관계자는 "올해부터 AX(AI 전환)를 추진해, 인공지능 기반의 B2B 영업 체계를 구축해 DT를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라며 "B2B 영업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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