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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美자율비행업체와 드론 유도탄 시험 '맞손'

입력 2026-01-22 10: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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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왼쪽)와 밥 하워드 쉴드 AI 수석부회장

[LIG넥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LIG넥스원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무인·자율 시스템 전시회 'UMEX 2026'에서 미국 자율비행 선도기업 쉴드 A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LIG넥스원의 다목적 드론 발사 유도탄(L-MDM)을 쉴드 AI가 개발한 수직 이착륙기(V-BAT)에 장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사는 향후 비행과 발사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L-MDM은 LIG넥스원이 개발 중인 공대지 유도탄으로 레이저 유도 방식을 통해 고정·이동 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기존의 감시·정찰용 드론 플랫폼에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다양한 플랫폼에 유연하게 적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LIG넥스원은 "양사는 무인기·탑재 무장의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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