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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연기 끝에 기술점검 완료…뉴질랜드서 재시도

(서울=연합뉴스) 지난 11일 발사 시도 중 통신오류 문제로 연기됐던 초소형 군집위성 검증기가 16일 오전 또다시 발사대에 선다.
우주항공청은 15일 "발사체-지상장비 간 통신 오류로 연기됐던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 발사 일정이 한국시간 16일 오전 9시 55분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5.12.15 [우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지난달 두 차례 발사를 시도했으나 연기됐던 초소형 군집위성 검증기가 30일 오전 발사대에 다시 선다.
우주항공청은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 발사 일정이 발사체 기업 로켓랩 기술점검이 완료됨에 따라 한국시간 30일 오전 9시 55분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검증기는 지난달 11일과 16일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미국 우주기업 로켓랩의 발사체 '일렉트론'에 실려 발사를 시도했다.
하지만 11일에는 두 차례 카운트다운 중단 끝에 발사가 연기됐고, 16일에는 카운트다운까지 마쳤지만 엔진 점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사가 중단된 바 있다.
초소형 군집위성은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높은 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 위기 상황이나 재난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중인 지구관측 실용위성으로 11기까지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사되는 검증기는 1호기를 통해 식별된 군집위성 시스템의 기술을 궤도상에서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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