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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광주송정역 광장 확장 국가사업 추진해야"

입력 2026-01-29 15: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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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 광장 확장 사업 국가가 추진해야"

[광주 광산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가 광주송정역 광장 확장 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해달라고 촉구했다.



광산구의회는 29일 성명을 내고 "광주송정역은 역사 면적을 약 2배 확장하는 증축 공사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며 "급증하는 수요와 향후 통합 특별시의 철도 거점 역할을 고려할 때 역사 증축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광장 확장과 기능 개선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송정역과 바로 인접한 구간에는 노후 여인숙 등 낡은 건축물이 밀집해 도시 미관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이 구간의 건축물 철거와 광장 확장, 기능 개선을 위해서는 토지 보상비 등 1천억 이상의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방재정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규모"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광주송정역은 호남권을 대표하는 관문이자 국가철도망의 핵심 거점"이라며 "협소하고 낙후된 공간을 근본적으로 재정비하고 품격있는 광장과 도시 인프라를 조성하는 일은 지역 차원을 넘어 국각가 책임져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광주송정역은 하루 평균 이용객 수가 2022년 9천800여명에서 2024년 1만2천여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협소한 역사와 낙후된 주변 환경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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