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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작년 영업이익 3.6% 감소…"美 상호관세·경기둔화 영향"

입력 2026-01-29 15: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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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사업 역량 집중…글로벌 사업도 강화




[대상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대상[001680]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천706억원으로 전년(1천769억원)보다 3.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4조4천16억원으로 전년(4조2천551억원) 대비 3.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57억원으로 전년(967억원)보다 21.7% 줄었다.


대상은 "건강식, 소스류, 신선식품 매출 증가로 국내 식품 사업 매출액이 소폭 향상하고, 고부가가치 바이오 제품 실적이 개선됐다"며 "김이나 소스류, 편의식 등 글로벌 주요 품목의 지속적 판매 확대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 상호관세 등의 비용 증가와 경기 둔화에 따른 주류·음료 등 주요 전분당 거래처 수요가 줄어 영업이익에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대상은 비핵심 및 저효율 카테고리를 정리하고 주력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천연 조미 소재와 알룰로스 등 핵심 성장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스마트팩토리, 공정 자동화로 소재 사업의 안정성과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대상은 글로벌 사업 확장에도 나선다.


대상 관계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핵심 시장의 기업간거래(B2B) 및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러시아와 캐나다, 중동, 중남미 등 신시장 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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