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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가격인하 경쟁 가열…볼보 EX30, 신규계약 1천대 넘어

입력 2026-02-27 09: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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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인하 발표 1주일만…테슬라·BYD 대응해 기아 등도 가격 낮춰




볼보자동차 EX30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내와 수입을 가리지 않고 완성차 브랜드 간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X30이 지난 20일 판매 가격 인하를 발표한 이후 일주일 만에 신규 계약 1천대를 넘겼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EX30 두 가지 트림(코어·울트라)과 'EX30 크로스컨트리'(EX30CC) 울트라 트림의 가격을 다음 달부터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X30 코어 트림은 기존보다 700여만원 인하된 3천900만원대로 책정되는 등 기존보다 가격이 크게 낮아졌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일주일간의 EX30 계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0·40세대가 전체 계약의 약 60%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미국과 중국 전기차 브랜드인 테슬라, BYD의 가성비 전략에 대응해 완성차 브랜드 간 가격 경쟁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앞서 기아는 준중형 전기 SUV EV5 롱레인지 모델과 EV6의 판매가격을 각각 280만원, 300만원 인하했고 2026년식 EV3·EV4의 판매 가격을 동결했다.


테슬라코리아는 지난해 중국산 모델 수입을 통해 판매가격을 대거 낮췄고 총 5만9천893대를 판매하며 1위 기아 전기차(6만609대)와의 격차를 1천대 미만으로 좁히기도 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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