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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만에 정월대보름과 겹치는 붉은 달…대전 유성구 관측 행사

입력 2026-02-27 11: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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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정월대보름에 개기월식 관측 행사

[대전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내달 3일 대덕연구단지 운동장에서 대전시민천문대와 함께 '2026 정월대보름 및 개기월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현상으로, 달이 붉은빛으로 변해 '블러드문'이라고도 한다.


정월대보름날 개기월식은 1990년 2월 10일 이후 36년 만으로, 같은 현상은 46년 뒤인 2072년에나 다시 볼 수 있다.


행사는 ▲ 미니설명회 ▲ LED 쥐불놀이 만들기 ▲ 달·목성 천체 관측 등 체험형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며, VR 우주 체험·디지털전환 지원 체험·천문 우주 갤러리 등 다양한 부스도 마련된다.


대전시민천문대에서도 관측 행사가 진행되며, 개기월식 전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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