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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美 'AI 전쟁'에 中 '화들짝'…AI 군사화 기술 서두른다

입력 2026-03-04 14: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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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이 이란 공습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황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중국이 'AI 군사화' 시대에 대비해 핵심 기술 자립을 서두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이번 작전을 주도한 미 중부사령부는 미국 스타트업 앤트로픽의 AI 모델 '클로드(Claude)'를 활용해 방대한 영상·신호 정보를 실시간 분석하고 타격 목표를 정했습니다. 이란 수뇌부의 동선과 군사 데이터 분석, 작전 시뮬레이션을 통한 위험 평가에도 AI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전문가들은 이번 작전이 자국의 AI 군사 기술 자립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강조합니다. 통신 및 클라우드 전문 리서치 기업인 MTN 컨설팅의 아룬 메논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이란 타격이 중국에 정치적 명분을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매체는 트럼프 행정부가 구글, 오픈AI, xAI 등과 국방 분야 AI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들 기업이 미국 국방 체계에 깊숙이 자리 잡은 점을 우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앤트로픽과 트럼프 행정부 간 윤리 논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앤트로픽은 클로드가 자율살상무기나 대규모 감시에 활용되는 것에 반대하지만, 백악관은 '합법적인 모든 용도'에 제한 없는 사용을 요구하며 계약 취소와 블랙리스트 지정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앤트로픽을 '좌파 기업'으로 규정하고 연방기관 내 사용 중단을 지시했으나, 불과 수 시간 만에 클로드를 활용한 이란 타격이 이뤄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전석우·황성욱


영상 : 로이터·China Military Bugle·U.S. NETWORK POOL·CCTV·유튜브 Palantir·X @C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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