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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싱가포르서 'K-관광 로드쇼'…한국 일상 매력 알려

입력 2026-03-09 08: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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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8일 싱가포르 중심가인 플라자 싱가푸라에서 '2026 싱가포르 K-관광 로드쇼'를 열고 싱가포르 방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공연·뷰티·미식·라이프스타일 등 한국인의 일상을 소개하는 'K-데일리케이션(K-Dailyca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한국콜마·정샘물·비비고 등 K-브랜드와 공연·실용아트·미식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K-컬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관광공사는 재방문율이 높은 싱가포르 관광객을 겨냥해 강원·부산·제주 등 지역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현지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한국 관광 토크쇼도 진행했다.


또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 11개사를 초청해 방한 상품 판촉을 지원했으며, 온라인을 포함해 17억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고 관광공사는 전했다.


싱가포르에서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약 40만명으로, 전년 37만5천명에 이어 재차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안효원 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장은 "싱가포르는 높은 경제력을 바탕으로 동남아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가"라며 "현지의 뜨거운 K-컬처 열기와 지역관광에 대한 관심이 실제 방한 수요로 직결될 수 있도록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서 'K-관광 로드쇼' 개최

[한국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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