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부발전·두산에너빌리티, 복합발전 AI 개발·실증 추진

입력 2026-03-09 09:35:36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설비 이상 예측하고 원인 진단하는 수준으로 가상모형 고도화




서부발전·두산에너빌리티, 복합발전 AI 개발·실증 추진

왼쪽부터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 김봉준 두산에너빌리티 AX혁신 총괄전무 [한국서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두산에너빌리티와 '국산 가스터빈 기반 복합발전 분야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복합발전 설비를 가상으로 구현하는 초기 단계를 넘어 실제 운전 정보를 활용해 설비 이상을 예측하고 원인을 진단하는 수준으로 가상모형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개발되는 기술은 국산 가스터빈이 설치된 경기 김포 열병합발전소에서 실증된다.


양사는 발전설비 제어, 자동 기동·정지 체계 등 단계적 AI 개발은 물론 생성형 AI와 스마트 진단기기, 자율점검 로봇, 안전영상관제, 작업자 위치·건강 모니터링 등 다양한 신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같은 실증 협력 과정에서 확보된 AI·가상모형 기술은 서부발전이 건설 중인 전남 여수 복합발전소에 적용된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K-가스터빈과 K-가상모형 패키지화도 병행 추진된다.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발전소 운영 정보와 설계 기술이 결합한 가상모형은 대한민국 복합발전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cobra@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