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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 5년간 20곳 확충…"서울 집중 해소"

입력 2026-03-09 13: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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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제외 대학·병원 대상으로 27일까지 올해 신규 기관 4곳 공모




국민건강보험

[국민건강보험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부터 5년간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 20곳을 추가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분석센터는 외부 접속이 차단된 클라우드 기반 분석 환경에서 보험료, 진료내역, 출생·사망 정보 등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연구할 수 있는 시설이다.


분석센터는 이달 현재 전국에 14곳(총 306석)이 운영 중으로, 이 가운데 217석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


공단은 이런 현황을 고려해 올해는 서울권역을 제외한 곳의 대학교나 병원급 이상 병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센터 신규 협약기관 4곳을 모집한다.


공모에 참여하려는 기관은 이달 27일까지 신청서를 공단에 보내면 된다. 공단은 신청 접수 후 선정위원회를 열고, 최종 선정 기관과 업무협약을 한다.


공단 관계자는 "분석센터 좌석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 보니 지방 연구자들은 연구가 쉽지 않았다"며 "지방 연구 인력이 자꾸 서울로 빠져나가 버린다는 의견이 많아 이용자 중심으로 개선하고자 올해는 지방에 협약기관을 공모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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