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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지식혁신 허브 대학으로"…산학협력 강화 등 4대 방향 제시

[한국외국어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6일 제13대 총장에 강기훈 통계학과 교수가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강 총장은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한국외대를 세계를 연결하고 미래를 여는 글로벌 지식 혁신 허브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취임 비전을 밝혔다.
강 총장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도 언어와 인문학이 지닌 가치와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언어와 인공지능(AI), 인문과 데이터가 결합하는 새로운 교육과 연구 모델을 통해 대학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데이터를 융합한 교육 인프라가 마련된 'AI 캠퍼스' 실현, 교육·연구·산업이 선순환하는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정부 재정지원 사업 확대와 산학협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재정 기반 구축, 데이터 기반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대학 운영체계 구축 등 4대 방향을 제시했다.
강 총장은 "한국외대는 외국어와 지역 연구를 통해 세계와 한국을 연결해 온 대학"이라며 "전통 위에 혁신을 더하고, 언어와 기술이 만나는 새로운 교육 환경을 구축해 세계가 주목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총장은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한국외대 교수로 임용된 뒤 행정지원처장과 산학연계부총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통계학회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4년이다.
away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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