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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日 기타니혼전선과 케이블 공급 계약 체결

입력 2026-03-10 08: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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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력시장 첫 진출…거래 확대·제품군 다변화 추진




LS에코에너지, 日 기타니혼전선과 케이블 공급 계약 체결

[LS에코에너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일본 기타니혼전선과 배전용 6.6kV(킬로볼트) CVT 케이블 연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타니혼전선은 도호쿠전력의 자회사로 일본 주요 전력사에 배전용 케이블을 공급한다.


LS에코에너지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일본 전력시장에 첫 진출하게 됐으며 거래 확대와 제품군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일본 전력시장은 고유의 기술 규격과 엄격한 품질 관리로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장동욱 LS-VINA 법인장은 "기술 기준이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공급 기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일본을 비롯한 미국·유럽 등 선진 전력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S에코에너지는 2025년 잠정 실적 기준 매출 약 1조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jak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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