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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조달청이 올해 8조원에 달하는 LH 공공주택 공사·설계·건설사업관리(CM) 계획을 발표했다.
11일 조달청에 따르면 올해 LH 수요 공공주택 공사·설계·CM 발주 규모는 총 126건, 8조31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6조5천372억원과 비교해 22.4% 증가한 규모다.
공사는 6조9천9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조2천132억원 증가했고, CM 용역은 1조51억원(66건) 규모로 지난해보다 4천749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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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용역은 70억원(4건)으로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이는 민간 참여사업 확대와 LH의 발주 시기 조정 등에 따른 영향이라고 조달청은 설명했다.
조달청은 올해 공정, 안전에 초점을 두고 고품질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공정한 입찰질서를 훼손하는 입찰브로커의 편법·반칙 행위 차단을 위해 입찰 규정을 정비하고, 불공정 신고창구도 개설해 감시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전과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을 위해 하반기부터 CM 용역 입찰에 국가에서 인증한 우수감리인 보유업체를 우대 평가하는 국가인증감리제를 시범 도입한다.
임병철 시설사업국장은 "조달청은 정부 주거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공공주택 계약업무를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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