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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첨단소재, 글로벌 복합소재 전시회서 EV 경량복합소재 전시

입력 2026-03-11 10: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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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첨단소재 JEC 월드 2026 부스

[한화첨단소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화첨단소재는 오는 12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복합소재 전시회 'JEC 월드 2026'에 참가해 전기차(EV)용 경량복합소재 통합 설루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JEC 월드 2026에는 세계 50개국의 1천350여업체에서 약 4만5천명이 참가한다.


한화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요 전시품으로 경량 시트 쿠션 프레임을 선보인다. 독자적인 복합소재 설계 및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금속 소재 대비 무게를 줄이면서도 요구 강도와 강성은 유지해 글로벌 양산 모델의 연비 및 주행거리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기차 전용 프렁크(차량 앞쪽 트렁크)와 전기 트럭용 복합소재 베드 등 실제 양산 차량에 적용 중인 다양한 부품을 선보인다.


전기차 배터리 보호를 위한 차세대 설루션으로 개발 중인 배터리 하부 구조와 상부 케이스도 함께 공개한다. 일체형 설계를 통해 부품 수를 최적화하고 약 20%의 경량화를 이룬 데 더해 배터리 화재 시 열폭주 확산을 늦출 수 있는 소재 기술과 전자파 차폐 성능을 적용해 전기차 안전성을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


한화첨단소재 관계자는 "변화하는 모빌리티 시장 환경에 맞춰 복합소재를 활용한 실질적인 설루션을 지속 제안하며 글로벌 시장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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