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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남도당-한국해운조합, 섬 주민 권익향상 논의

입력 2026-03-11 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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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남도당-한국해운조합 전남 서남권역 본부

[국민의힘 전남도당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11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한국해운조합 전남 서남권역 본부 및 목포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섬 주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내항해운분야 주요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해운조합 최종진 서남권역본부장은 최근 3년간 연안여객선 일반인 이용객이 지속적인 감소함에 따라 섬 지역 경제가 위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체계 마련이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해상 교통복지 확대와 섬 관광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여객선터미널 접근성 혁신, 연안여객선 유류비 지원 제도화, 여객선 이용 편의·안전 인프라 개선 등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전남도당에 건의했다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섬이 많은 전남의 특성상 해상 교통은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결정짓는 생존권이자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혈맥이다"며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섬 관광이 지역 상권의 실질적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섬 지역의 소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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