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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의원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목포=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의원이 12일 목포와 순천을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민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목포역세권 대개발과 서남권 광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순천 RE100 첨단산업 도시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정책 구상을 제시했다.
전남 서남권 정책으로는 목포역 일대를 교통·상업·문화 기능이 결합한 복합 거점으로 개발하는 '목포역세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목포역에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해 철도와 버스, 광역 교통망을 한곳에서 연결하고 역세권 주변 지역을 함께 정비해 서남권 경제 활동의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목포를 중심으로 무안·영암·신안 등을 연결하는 서남권 광역 BRT 망을 구축해 주요 지역 간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서남권 생활권을 하나의 도시처럼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순천 발전 전략도 제시했다.
순천만 습지와 순천만 국가정원 등 세계적 생태 자산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단지인 'RE100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생태와 첨단 산업이 공존하는 미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세웠다.
순천이 여수·광양 국가산단과 연결된 남해안 산업벨트의 전략적 거점이라는 점을 고려해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기업 유치를 추진해 생태·산업·관광이 결합한 미래 도시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민 의원은 "목포는 서남권 교통·경제 중심 도시로, 순천은 생태와 첨단 산업이 공존하는 미래 도시로 성장시켜 전남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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