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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덴마크 베스타스·KMC해운, 해상풍력 정비 협력

입력 2026-03-13 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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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베스타스-KMC해운 업무협약

[한전KP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한전KPS는 덴마크 베스타스(Vestas)사, KMC해운과 해상풍력 유지보수(O&M) 사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3사는 전날 전남 나주시 한전KPS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풍력설비 인력 양성 센터와 교육 과정을 개발해 향후 폭발적 증가가 예상되는 풍력발전 정비 수요에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해상풍력 사업 공동 홍보와 입찰 지원,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KMC해운 특수선박 우선 사용 등도 약속했다.


베스타스는 전 세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진 풍력 터빈 생산 업체로,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KMC해운은 해상풍력 설치 및 유지 보수에 특화된 CTV(Crew Transfer Vessel·작업자 이송선), SOV(Service Operation Vessel·유지보수 지원선) 운영 역량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전KPS는 40년 넘게 축적한 발전설비 유지 관리 분야 전문성을 토대로 안정적인 설비 운영을 책임진다.


한전KPS는 이와 함께 목포 등 전남을 중심으로 한 해상풍력 O&M 거점을 조기에 확보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중심 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기존 화력 발전 인력을 풍력 전문가로 전환 배치하고 베스타스, KMC해운과도 성공적인 해상풍력 사업 동반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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