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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 상공계, 컨벤션센터·출입국사무소 필요성 제기

입력 2026-03-15 10: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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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참석 간담회 때 건의




왼쪽부터 허성두 진주상의 회장, 김명주 경남도 행정부지사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서부권 상공계가 서부경남 컨벤션센터 건립, 서부 출입국사무소 개설 등을 지역 발전과제로 도에 건의했다.


15일 경남도에 따르면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지난 13일 진주시를 방문해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기업대표 등 경남 서부권 상공인 대표 20여명과 민생간담회를 했다.


이들은 서부경남 컨벤션센터 건립, 경남서부 출입국사무소 개설, 기존 진주혁신도시 중심의 공공기관 2차 이전 필요성을 설명했다.


서부권 상공인은 2024년 사천시에 우주항공청이 개청한 후 서부권 10개 시군에 전시·회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컨벤션 시설이 없어 중부권에 있는 창원컨벤션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현실을 설명했다.


이들은 또, 우주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경남 서부권에 외국인 근로자가 매년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출입국사무소 신설을 건의했다.


기존 공공기관이 입주한 진주 혁신도시에 2차 이전하는 공공기관을 모아 지역 성장 거점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냈다.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서부경남이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기회를 맞고 있다"며 "변화가 지역발전,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도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건의 사항을 관계기관과 함께 검토해 서부경남 산업 경쟁력 강화, 기업 활동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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