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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재정정보 일상언어로'…지방재정 지능화 서비스 운영

입력 2026-03-15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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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자료 분석해 표·그래프로 시각화…내년에 일반 공개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행정안전부는 공무원의 지방재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재정정책지원시스템(이하 정책도움e)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지방재정 지능화 서비스'를 1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책도움e(dss.e-hojo.go.kr)는 2008년부터 축적된 지방정부의 재정자료와 지역 경제·사회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공무원 전용 내부 플랫폼이다.


방대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지만 검색 방식이 복잡해 현장 공무원이 정보를 신속하게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행안부는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사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지능화 플랫폼을 구축해 시범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비스는 16일 서울·경기권을 시작으로 23일 충남·호남권, 30일 경상·강원·제주권 등 순차적으로 개시한다.


시범운영 기간 공개하는 주요 지능형 서비스는 ▲ 지방재정365 검색 서비스 ▲ 재정용어 및 제도 자동해설 서비스 ▲ 지역특화 서비스 등 3가지다.


사용자가 일상언어로 질문을 던지면 AI가 통계자료를 분석해 표나 그래프로 시각화해 답변하고, 까다로운 전문 용어와 제도를 법령과 해설집을 근거로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기능 등이 탑재된다.


행안부는 이번 시범운영 기간 현장 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를 보완하고, 8월부터 ▲ 정책결정지원 자료 분석 ▲ 지역 맞춤형 사업정보 ▲ 외부 정보 연계형 검색 등 3종을 추가해 총 5종의 서비스를 전면 시범 운영한다.


이후 2027년부터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공개할 계획이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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