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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111 신고' 감소했지만 정보가치 있는 전화는 증가"

입력 2023-12-21 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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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111 콜센터가 접수한 신고전화 현황

[국정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국가정보원은 국가안보사범 신고상담 콜센터인 '111 신고'를 통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8만1천269건의 신고 전화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작년 전체 신고 접수 11만2천451건과 비교하면 28% 감소했지만, '정보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돼 관련 부서로 이첩된 전화는 6천273건으로 작년 전체보다 약 50% 증가했다.


111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정보 가치있는 신고'는 지난 2019년 2천483건, 2020년 2천844건, 2021년 4천83건, 작년 4천183건 등으로 4년 연속 증가했다.


올해 들어온 '가치있는 신고'를 분야별로 보면 '채용, 국정원 직원 사칭 여부 확인, 보안제도 문의 등 일반상담'이 3천76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간첩·이적(행위) 신고상담' 1천791건, '국제범죄·테러 신고상담' 577건, '외국·산업 스파이 신고상담' 112건, '사이버안보 신고상담' 32건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간첩·이적 신고상담'과 '외국·산업스파이 신고상담' 전화는 작년 전체 대비 각각 114%(2022년 837건)와 90%(2022년 59건) 증가했고, 국제범죄·테러 신고상담(2022년 469건)도 작년보다 23% 늘었다.


국정원은 "올해 '자통민중전위' 사건 등 국정원 대공수사 활동과 소셜미디어 카드뉴스 같은 신고 독려·홍보가 국민의 간첩·이적 신고 참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6월 발족한 111 콜센터는 국번없이 '111'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메시지 '#0111'로 365일 24시간 상담할 수 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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