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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동훈, 운동권 적폐정치 종식하고 민생정치할 것"
韓, 지난 주말 비대위 인선안 구상하고 수락연설문 작성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안채원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가 26일 오후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지명자는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비대위원장 취임식에 참석한다.
한 지명자는 공식 취임에 앞서 국민의힘 입당 절차도 완료했다.
그는 법무부 장관 면직안이 재가된 다음 날인 지난 22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입당 원서는 당 사무처에 서면으로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대위 설치 및 한동훈 비대위원장 지명자 임명 안건에 대한 표결 등 사전 절차를 진행했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전국위 모두발언에서 "한동훈 전 장관이 비대위원장이 된다면 젊음과 새로움으로 수십년간의 운동권 적폐정치를 종식시키고, 당정 간 더욱 진솔하고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국민의 뜻에 맞는 민생정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원과 보수층뿐만 아니라 청년층, 중도층 등 많은 국민들과 공감대를 이루며 당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결집해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만희 사무총장도 "한동훈 전 장관은 변화와 혁신, 미래를 갈망하는 국민의 기대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로 국민 눈높이에 맞추어 당의 실질적인 변화를 주도할 적임자"라며 "법치주의를 바탕으로 한 공정하고 상식적인 당 운영을 통해 당내 화합과 국민 지지 회복에 기여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지명자 임명에 대한 자동응답시스템(ARS) 표결 결과는 이날 오후 1시께 발표된다.
이어 오후 3시 당사에서 한 지명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식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당 관계자는 전했다.
한 지명자는 지난 주말 사이 외부 일정을 삼간 채 서울 모처에서 수락연설문 작성과 비대위원 인선 구상에 몰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취임식은 '정치인 한동훈'으로서 사실상 첫 공식 일정이다.
한 지명자는 공식 임명되면 국회 본청 내 당대표실을 사무실로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비대위원장이 임명된다고 당이 곧바로 '한동훈 비대위' 체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최대 15명인 비대위원 인선이 완료돼야 한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전국위 정회 후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장이 비대위를 구성, 상임전국위에서 이를 추인하면 비대위가 출범한다"며 "그전까지는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체제와 최고위가 그대로 간다"고 설명했다.
한 지명자는 이르면 오는 29일까지 비대위원 임명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사진은 지난 20일 한동훈 당시 법무장관이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기 위해 본청으로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3.12.20 hama@yna.co.kr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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