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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 로고송으로 비방" 민주 양부남, 강은미 후보 고발

입력 2024-03-29 16: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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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로고송 속 캐리커처

[강은미 선거대책본부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양부남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9일 녹색정의당 강은미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양 후보 측은 강 후보가 로고송 영상에 양 후보를 흡혈귀 캐리커처로 묘사하고 "나쁜 사람이 나타났다. 검사다"라는 등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주장했다.


채용 비리·주가조작·명품 가방·수사 무마·방탄 정치 등 양 후보와 무관한 사건이 나오는 노랫말 직후에 캐리커처를 삽입해 양 후보가 불법 행위에 관련이 있는 것처럼 오인하게 했다고도 덧붙였다.


양 후보가 수임했다가 사임한 전세 사기·코인 사기 사건 역시 양 후보가 사기범인 것처럼 묘사됐다고 지적했다.


양 후보 선대본은 "흑색선전으로 상대를 악마화하면 잠시 달콤할지 모르지만 민심의 역풍을 맞을 것"이라며 "사법기관의 신속하고 엄정한 조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미 후보 측은 선관위의 사전검토에서 위반사항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반박했다.


강 후보 측은 "양부남이 아니라 고루한 검사와 악마 이미지를 나타낸 것"이라며 "양 후보의 전세·코인 사기 변호가 부각됐으면 좋겠다는 의도도 들어가 있지만 검사 정치를 끝장냈으면 하는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지난해 전국적인 논란들을 열거했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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