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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정종호]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20여개 여성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경남행동 어퍼'(이하 경남 어퍼)가 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 총선 후보들 대부분이 여성·성평등 정책 실행에 무관심하다"고 주장했다.
경남 어퍼는 지난달 22일부터 경남지역 총선 후보 37명 전원에 팩스 또는 전자우편 등으로 '여성·성평등 정책 과제 질의서'를 보내면서 지난달 27일 오후 5시까지 답변을 요구했다.
그러나 25명의 후보 캠프에서는 질의에 답변하지 않았고, 12명은 답변서를 보내왔지만 절반인 6명은 기한을 넘겼다고 전했다.
경남 어퍼는 "(이 같은 결과가) 경남 지역 총선 후보들이 여성 주권자의 삶과 성평등 정책 과제에 대한 무관심을 증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총선에서 여성 후보는 전체 후보의 14%에 불과해 지난 총선보다 후퇴한 수치"라면서 "거대 양당의 여성 후보 추천도 10%대에 머물렀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제22대 국회가 여성·소수자의 삶을 바꾸는 성평등 정책과제 이행으로 성평등 민주주의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남 어퍼가 보낸 질의서에는 '여성장애인 폭력피해자 보호시설 퇴소자의 사회자립 지원 방안 구축' 등 경남에 꼭 필요한 정책 과제 5개와 성평등 추진체계, 성평등 노동 등 영역별 과제 15개가 포함됐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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