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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부산 출신 자유통일당 비례 1번 황보승희 생환 실패

입력 2024-04-11 14: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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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하는 황보승희

[황보 의원 SNS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중·영도구를 지역구로 하는 황보승희 의원이 4·10총선에서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1번으로 재선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1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자유통일당은 비례 의석을 확보할 수 있는 득표율 3% 기준에 미달하면서 의석을 확보하지 못했다.


자유통일당은 부산 출신 황보 의원을 비례 1번에, 부산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변호사를 비례 2번으로 내세우며 원내 입성을 시도했다.


자유통일당은 석 변호사를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황보 의원과 '부산진구을'에 출마한 이종혁 후보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내세우며 부산에 상당한 공을 들여왔다.


황보 의원은 지난해 사생활 논란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받으면서 국민의힘을 탈당했을 때 사실상 정치생명이 끝난 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왔었지만, 이번 총선을 앞두고 자유통일당에서 비례 1번을 받으면서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자유통일당이 이번 총선에서 부산에서 받은 득표율은 2.26%로 전국 득표율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원내 진입에 실패한 자유통일당 석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자유통일당은 총선을 앞두고 최근 여러 차례의 여론조사에서 나왔던 결과(최고 6%)와는 달리 실제 투표에서는 지지 부족으로 원내정당화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원내정당이 되기 위한 국민적 신임을 받기에는 아직 여러 면에서 부족했음을 자인한다"고 밝힌 바 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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