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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르면 6월말 전당대회 열어 당대표 선출 가닥

입력 2024-04-17 17: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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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상임고문단 간담회서 당 수습 일정 설명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이 1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4.17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안채원 기자 = 4·10 총선 참패 후 지도부 공백 상태를 맞은 국민의힘이 이르면 6월 말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기로 가닥을 잡았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7일 당 원로인 상임고문단과 간담회에서 한 상임고문이 전대 개최 시점을 묻자 "6월 말에 전당대회를 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고 간담회 참석자들이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임고문들 사이에서도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실무형 비대위의 활동 기한이 6월을 넘기면 안 된다"는 의견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 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빨리 진행하는 것으로 방향이 잡혔으니 6월 말∼7월 초까지는 전당대회를 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전당대회 시점은 6월 말∼7월 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 개최를 위해 실무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결정했다.


당내에서는 윤 권한대행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윤재옥 비대위' 출범이 유력시되고 있다.


윤 권한대행은 오는 22일 국민의힘, 국민의미래 소속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2차 당선인 총회'를 소집했으며, 양당 합당과 비대위원장 인선 등이 안건으로 오를 예정이다.


한 상임고문은 "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2~3명이 '지금 시간도 없으니 윤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을 맡아 빨리 전당대회를 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냈고 참석자 사이에 공감대가 있었다"고 전했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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