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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월 국회' 또 평행선…"민생법안만" vs "채상병 특검도"

입력 2024-04-29 17: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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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실 향하는 여야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왼쪽 사진)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위해 의장실로 향하고 있다. 2024.4.23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한혜원 김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하는 5월 임시국회 개회와 다음달 2일 본회의 개의를 놓고 여야 원내대표가 29일 만났지만, 접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



국민의힘 윤재옥·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 오찬 회동을 하고 5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대해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양당이 다음달 3일 나란히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홍 원내대표는 하루 전(2일) 본회의를 열어 채상병 특검법, 전세사기특별법 처리와 이태원참사특별법 재표결을 해야 한다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윤 원내대표는 정치적 쟁점이 있는 이들 법안의 처리에 반대 입장을 고수하면서, 민생 법안만 처리한다는 약속이 전제돼야 민주당의 회의 소집 요구에 응할 수 있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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