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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리 순국선열 6위 합동봉송식 10일 화성서 거행

입력 2024-06-09 1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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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리 순국선열 6위, 105년 만에 국립묘지로

(서울=연합뉴스) 7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덕우리 공설묘지에서 고주리 순국선열 6위의 묘소 개장식이 진행되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김흥열 지사 일가 순국선열 6위의 유해를 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한다고 밝혔다. 2024.6.7 [국가보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1919년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일제에 의해 잔혹하게 살해된 경기도 화성 고주리 순국선열 6위에 대한 합동봉송식과 안장식이 10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거행된다고 국가보훈부가 9일 밝혔다.



보훈부에 따르면 고주리 순국선열인 김흥열 일가 6명은 1919년 4월 5일 향남면 발안 장날에 안상용, 안진순, 안봉순, 김덕용, 강태성 등과 함께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했다.


당시 제암리 학살 만행을 저지른 일본 군경은 고주리로 이동해 김씨 일가를 칼로 무참히 살해했다.


정부는 조국의 독립을 외치다 순국한 김씨 일가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오는 10일 열리는 합동봉송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정명근 화성시장, 유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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