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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일·최성룡 등 납북자·국군포로 송환 활동가에 훈장

입력 2024-06-18 11: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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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21∼22일 '청계천에서 통하나봄' 개최…'목선 탈북민' 토크콘서트도




민간통일운동 유공 포상받는 이미일·최성룡·김정삼(왼쪽부터)씨

[통일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송환 활동에 일생을 바친 활동가들이 민간통일운동 유공자로 훈장을 받는다.


통일부는 21일 열리는 2024 통일문화행사 '청계천에서 통하나봄' 개막식에서 이미일(74) 한국전쟁납북사건자료원 원장과 최성룡(71)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 이사장 등 54명에게 정부 포상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원장과 최 이사장은 납북자 자녀로서 지난 수십년간 민간단체를 이끌며 납북자와 국군포로의 생사 확인 및 송환 노력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과 국민훈장 동백장을 각각 받는다.


국무총리표창 수상자인 김정삼(62)씨는 2013년 북한에 억류된 김정욱 선교사의 형으로, 김 선교사 등 한국인 억류자 송환운동에 애쓴 공을 인정받았다.


통일문화행사의 명칭 '통하나봄'은 '통일로 하나된 미래를 본다'는 의미로, 올해 행사는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유와 통일을 본다'를 주제로 열린다.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작년 10월 동해상으로 목선을 타고 한국으로 넘어온 북한이탈주민과 대화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무대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이산가족 및 납북자 사진전과 기념물품 전시, 통일 벽화 그리기, 역대 대통령 통일 휘호 전시, 통일 포토존, 북한인권 실상 알리기 전시 등 행사가 21∼22일에 진행된다.




2024 통일문화행사 '청계천에서 통하나봄' 포스터 이미지

[통일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통일부는 오는 25일 일본 게이오대에서 '자유롭고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한 한미일 협력'을 주제로 한반도국제포럼(KGF) 세미나를 연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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