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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보훈 가족 돌봄 사업인 'BOBO하우스: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부동산원이 후원하고 대구광역자활센터가 수행하는 대구지방보훈청 신규 복지사업이다.
국가유공자 등 대구에 거주하는 보훈 가족 25가구의 가정 내 방역, 청소, 방충망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날 대구보훈청, 한국부동산원, 대구광역자활센터 소속 관계자 등 10여명은 달서구에 사는 월남 참전 국가유공자 정모(87)씨 집을 찾아 집 청소, 방충망 수리 등을 했다.
정씨는 "집이 오래돼 해충 등으로 생활하기 불편했는데 방충망 수리와 방역까지 해 줘 무척 고맙다"고 말했다.
대구보훈청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구에서만 진행하는 것"이라며 "나라 위해 희생하신 보훈 대상자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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