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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러 조약에 "대비태세 강화…필요한 조치할 것"

입력 2024-06-20 20: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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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푸틴 환송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평양 방문일정을 마치고 지난 19일 밤 전용기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국제공항에 나와 푸틴을 환송했다. 202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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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국방부는 북한과 러시아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에 우려를 표하며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러북간 조약 체결에 대해 심히 우려를 표하며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정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 태세 하 대비 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며 "한미, 한미일 안보협력 등 국제 안보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국방 주무 부처인 국방부는 이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이후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내놓은 정부 차원의 규탄 성명과 별개로 이런 입장을 밝혔다.


이날 공개된 북러 간 조약에는 어느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으면 다른 쪽이 지체 없이 군사적 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겨, 유사시 러시아가 한반도 상황에 군사적으로 개입할 길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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