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우의장, 독일 하원의장에 '평화의 소녀상' 존치요구 서한

입력 2024-06-25 18:08:20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독일 베를린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이 철거 위기에 놓인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25일 베르벨 바스 독일 하원의장에게 존치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우 의장은 "철거 논의가 제기되는 것에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세계적으로 여성의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해 온 소녀상이 존치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베를린 소녀상 존치 문제는 지난달 일본 도쿄를 방문한 카이 베그너 베를린 시장이 "더는 일방적 표현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철거를 시사하면서 불거졌다.


소녀상에 대한 행정처분 권한이 있는 베를린 미테구 측은 지난 18일 "특별 허가가 한 차례 연장됐고 이후 문구를 수정하는 조건으로 용인했으나 이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더는 허가를 연장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acdc@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