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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청, 7월 현충시설 '항일대왕산 죽창의거 공적비' 선정

입력 2024-07-02 1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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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대왕산 죽창의거 공적비

[대구보훈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7월 지역 현충 시설로 경북 경산에 있는 '항일대왕산 죽창의거 공적비'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공적비는 안창률, 김경화, 김명돌, 성상용, 송수답 등 지역 독립운동가 29인을 기리고자 1995년 5월에 세웠다.


이들은 일제 강점기인 1944년 7월 26일 경산 대왕산에 진지를 구축한 뒤 남산 주재소를 습격해 일제 경찰 30명을 물리쳤다.


결국 전원 일제에 의해 체포돼 옥고를 치르고 8.15 광복으로 자유의 몸이 됐으나 안창호, 김경화 선생은 옥중 순국했다.


정부는 공적비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해 2003년 12월 현충 시설로 지정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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