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군 "북한 주민 1명 한강하구 중립수역 넘어 귀순"(종합)

입력 2024-08-08 17:35:32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신원식 국방 "출발 지점부터 감시…성공적인 작전"




의원 질의에 답변하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8일 오전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8.8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북한 주민이 8일 한강하구 남북 중립수역을 넘어 남쪽으로 귀순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주민 1명이 이날 남북 중립수역을 넘어 교동도 인근에 도착한 뒤 우리 측에 귀순 의사를 밝혔다.


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 주민 귀순 당시 한강하구는 물이 빠진 상태였고 해당 주민은 걸어서 중립수역을 건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처음에 2개의 점이 식별됐는데 1명이 귀순했다"며 2명의 북한 주민이 귀순을 시도하다가 1명은 행방불명됐을 가능성을 거론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북한 주민 귀순 관련 질의에 "관련기관에서 조사 중"이라고 답했다.


신 장관은 "(북한 주민이) 출발하는 지점부터 계속 감시해서 (귀순을) 유도했던 성공적인 작전"이라며 "그것을 공개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는데 공개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보고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hojun@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