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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불법적 방문진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2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이 여당 위원들의 불참 속에 표결로 통과되고 있다. 2024.8.7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불법적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1차 청문회를 연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은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취임 첫날인 지난달 31일 김태규 부위원장과의 '2인 체제'에서 KBS와 MBC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등 총 13명을 선임한 과정의 적절성을 검토하겠다고 청문회를 소집했다.
청문회에는 이 방통위원장과 김 부위원장,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 서기석·권순범·정재권 KBS 이사 등 28명이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이 위원장과 김 부위원장은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문회 실시 계획서를 단독으로 의결한 야당은 이 위원장 취임 당일 KBS 이사 후보 52명과 방문진 이사 후보 31명, 총 83명의 후보 선정과 이사 13명의 최종 선임까지 이뤄진 게 불법이라는 입장이다.
반면 여당은 법원이 오는 26일까지 방문진 새 이사들의 임명 효력을 잠정 중단한 만큼 본안 판결이 나올 때까지 민주당이 강행하는 청문회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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