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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전·세종 경선서도 90%대 득표 압승…연임 굳혀

입력 2024-08-11 17: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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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11일 오후 대전 서구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8.11 swan@yna.co.kr


(서울·대전=연합뉴스) 임형섭 계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거에 나선 이재명 후보가 11일 대전 배제대학교에서 열린 대전·세종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 90%대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승을 거뒀다.



이 후보는 대전 경선에서는 90.81%를, 세종 경선에서는 90.21%를 각각 득표했다.


2위인 김두관 후보는 대전에서 7.65%를, 세종에서 8.22%를 기록했다.


3위 김지수 후보의 득표율은 대전 1.54%, 세종 1.57%로 집계됐다.


특히 이날 경선으로 17개 지역 중 서울 한 곳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의 순회 경선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이 후보는 누적득표율 역시 90% 가까이 기록, 사실상 연임을 굳힌 모양새다.


민주당은 오는 17일 지역 순회 경선 마지막 일정인 서울 경선을 치른 뒤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차기 지도부를 선출한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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