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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정원철 해병대예비역연대회장과 법률대리인 정구승 법무법인 일로 대표변호사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봉사실 앞에서 '임성근 구명 카페'로 불리는 온라인 카페 운영자와 회원 일부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4.8.19 stop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일명 '임성근 구명 카페' 운영자와 회원들이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소됐다.
정원철 해병대예비역연대회장은 19일 서울경찰청에 '채상병사건 원인 규명 카페' 운영자와 회원 일부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9월 17일 개설된 이 카페는 임성근 사단장의 관계인이 운영·활동하며 일방적으로 임 사단장을 옹호해왔다"며 자신과 해병대예비역연대 고문에 대한 욕설, 명예훼손이 담긴 글이 40여개 올라왔다고 주장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해당 카페에는 정 회장이 비례대표 공천을 받기 위해 채상병 사망사건 진실규명 활동을 한다거나 정 회장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과 친인척 관계라는 주장 등이 담긴 글 또는 댓글이 게시됐다.
정 회장은 "저는 대한민국 해병대 일원이자 무너져 내린 공의에 분개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활동을) 한 것뿐"이라며 이들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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