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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 지원으로 격차해소…우상향으로 생산적 복지 구현"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2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8.22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은 22일 당 격차해소특별위원회 위원장에 6선 조경태 의원을 임명했다.
격차해소특위는 교육·문화·지역·자산 등 사회 각 분야에서의 '격차 해소'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특위로, 한동훈 대표 취임 후 '1호'로 꾸려진 특위다.
조 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별적 지원을 통해 격차 해소를 시켜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전국민 25만원 지원법'과 관련해선 특위 차원에서 '선별지원' 방식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25만원이라는 프레임에 갇히지 않겠다. 30만원도 되고 더 될 수도 있다"라며 "다만 포퓰리즘적 주장은 배격하고, 모든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보다 광범위하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조 위원장은 특위에서 교육·문화·지역 등 전통적인 격차 외에도 이민자에 대한 격차, 원청·하청 노동자 간 격차, 정규직·비정규직 간 격차 등도 다루겠다고 예고했다.
조 위원장은 또 "경제적 파이를 키워나가겠다"며 "우하향이 아닌 우상향으로, 생산적 복지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격차 해소를 통해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함으로써 국민 통합을 이뤄내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선 유의동 여의도연구원장 임명안도 의결됐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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