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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민주노총 경남본부 등은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지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김 후보자의 노동관은 노조 혐오와 탄압, 저임금 노동 강요로 요약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후보자가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시절 광주글로벌모터스를 방문하고 나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감동 받았다. 노조가 없다. 평균임금은 4천만원이 안 된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것을 문제 삼았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 글에서 김 후보자는) 반노동·무노조·저임금을 지향한다는 걸 명백히 했다"며 "그런데도 정부가 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한다면, 노동 탄압을 밀어붙이고 국민과 싸우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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